견종의 역사

FCI 1그룹

란쑤니보호자 2021. 3. 27. 00:06

견종 :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

원산지 : 호주

역사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은 호주가 국가로 갓 설립된  초기 환경에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발된 견종이다. 힘이 세고 무는 힘과 체력이 강하면서 야생 소들을 물 수 있는 자질이 우선적인 요건이었나, 당시 해외에서 수입된 사역견 중에는 이같은 요건을 갖춘 견종이 없었다. 호주의 초기 정착민들은 노동력이 부족하여 소나 양 데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유지는 대부분 울타리를 설치하지 않았고 전원 지역은 관목이 우거진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에 정착민들은 양과 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그일을 해줄 수 있는 견종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는 그 동안 상당 부분 진행되었으나 초기 사육자들이 기록으로 남긴 정보가 거의 없어서,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순종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의 개발 과정에 어떤 견종을 활용되었는지는 의견이 극명하게 나뉜다. 그러나 대체적으로는 부드러운 청회색 털을 가진 콜리와 딩고를 교배시키고, 그 후손이 달마시안, 블랙 앤드 탄 켈피 종과 교배되었다고 본다. 불 테리어를 비롯한 다른 견종과의 교배도 시도되었나, 이 교배종들은 목양 업무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견종 : 오스트레일리언 캘피

원산지 : 호주

역사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의 광대한 땅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양의 숫자가 급경히 증가했다. 200만 에이커가 넘는 대지에서 25만 마리 이상의 양을 키우는 농장도 생겨났다. 범위가 이만큼 증대되자 가축을 모는 일(원래 죄수들이 맡았다)이 불가능해져서 전기 울타리를 설치하고 양을 방목했다. 이 시기에 이처럼 광활한 토지에서 양을 관리할 수 있는 개가 필요했다. 특히 고온, 험난한 지형, 모래 폭풍, 엄청난 이동 거리 등과 같은 호주의 환경 조건에서도 임무를 다 할 수 있는 것이 필수 요건이었다.

오스트레일리언 캘피는 여러 사람의 몫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가장 무덥고 모래가 심한 기후에에서도 지치지 않고 임무를 다한다. 다른 여러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레일리언 캘피의 기원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스코틀랜드에서 들여온 개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것으로, 검은색과 적갈색의 긴 털에 귀를 반쯤 세운 중형 콜리 종이 기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털이 부드럽고 귀를 바짝 세운 콜리 종도 거론된다. 이들 개가 낳은 새끼들에서 붉은색(적갈색) 새끼들이 태어났다. 

 

견종 : 보스 쉽독(보스론, 레드 스타킹)

원산지 : 프랑스

역사 

보스독, 보스론, 레드 스타킹 이라는 이름은 19세기 말, 평원에 서식하던 고대 프랑스 쉽독에게 붙여졌다. 모두 머리엔는 보드라운 털이, 몸에는 거칠고 짧은 털이 나 있으면서 보통 귀가 짧게 잘려 있는 동일한 종류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몸에 황갈색(tan) 무늬가 잇으며 특히 다리 끝부분에 나 이있어서 당시 브리더들은 "레드 스타킹"이라고 불렀다. 피모는 보통 검은색(black)과 황갈색이나 회색(grey)인 경우도 있으며 몸 전체가 검정색이거나 완전히 황갈색인 종도 있다. 보스 쉽독은 양떼를 돌보고 지킬 수 있도록 선별되어 번식되었다. 

 

견종 : 브리어드 

원산지 : 프랑스 

역사

오랫동안 시앙 드 베르제 프랑소와 드 플렌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다(프랑스 저지대 쉽독이라는 의미). 1809년 애보트 로지에(abbot rozier)가 쓴 "complete agricultural course(농업의 전 과정" 이라는 책에 최초로 "시앙 드 보리" 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브리어드는 가축을 몰고 지킬 수 있도록 선별되어 사육된 견종으로, 프랑스군은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에서 브리어드를 보초견이자 전장에 쓰러진 부상자를 찾아내는 응급구주견으로 활용했다. 

 

견종 : 스키퍼키

원산지 : 벨기에

역사

스키퍼키는 플랑드르 지역의 방언으로 '작은 양치기'라는 뜻이다. 벨지안 셰퍼드 독과 스키퍼키의 공통 조상은 '르페르나르'라는 초기 견종으로, 체구가 작고 털이 검은 개이다. 스키퍼키의 역사는 17세기로 거슬로 올라간다. 1690년경, 브뤼셀의 산 게리 지구에 살던 노동자들과 신발 수선공들은 유독 스키퍼키를 좋아해서 직접 만든 정교한 놋쇠 목줄을 자랑하려고 시합까지 벌이곤 했다. 15세기부터 꼬릴르 완전히 잘라서 기르는 전통이 생겼다. 스키퍼키는 특히 생쥐나 쥐, 두더지, 그 외 사람에게 해가 된는 야생동물들을 잘 잡는 것으로 유명했다. 1882년 스파라는 마을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벨기에의 마리 헨리에타 여왕 덕에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영국과 미국에는 1887년 전해졌다. 최초 표준은 스키퍼키 사육 클럽이 처음 설립된 1888년에 마련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견종을 통일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앙베르, 류벤, 브뤼셀에서 등장한 다양한 종류의 스키퍼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